3월 소비 폭발... 백화점 명품관 북적북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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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소비 폭발... 백화점 명품관 북적북적

👉 요약

•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롯데,신세계, 현대 등 주요 백화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두배 가까이 뛰었음
• 작년부터 이어진 명품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일반 패션브랜드도 최근 들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
• 특급호텔은 제주와 부산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말마다 예약이 몰리며 사실상 '만실'인 상황임
• 외식시장 또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시작으로 조금씩 매출이 회복되는 분위기
• 7개의 전업 카드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은 전년보다 약 16.9% 증가한것으로 집계
• 카드 결제액 증가는 그동안 코로나로 억눌렸던 소비가 3월 들어 한 번에 촉발된 데다 지난해 3월부터 코노라 19가 본격화 되면서 카드 결제가 줄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가 겹쳤기 때문으로 추측
• 특히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방역 제한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이로 인한 긴장감 완화가 보복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시각

👉어려운 단어

• 기저효과: 경제지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그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[네이버 사전]

[출처] 매일경제